AKB48과 노기자카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수상.

제61회 일본 레코드 대상(주최 일본 작곡가 협회)는 16일, 도쿄 아카사카 TBS에서 시상식을 열고 아키모토 야스시(61) 프로듀스의 여성 아이돌 4팀이 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제61회 일본 레코드 대상(주최 일본 작곡가 협회)는 16일, 도쿄 아카사카 TBS에서 시상식을 열고 아키모토 야스시(61) 프로듀스의 여성 아이돌 4팀이 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4팀은 “검은 양”의 케야키자카46, “Sustainable”의 AKB48, “Sing Out!”의 노기자카46, “도레미솔라시도”의 히나타자카46. 레이와의 첫 대상을 결정하는 30일의 최종 심사회를 향해서 불꽃 튀기는 경쟁을 했다.

라이벌의식에 대해서 묻자, AKB48의 카시와기 유키는 “이곳에서만큼은 지지 않을거다…역사가 길다. 처음에 생긴 그룹이기 때문에 서로 절차탁마해 서로가 향상해 날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라고 대답했다.

무카이치 미온(21)은 “아이돌은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AKB가 가장 밝고 활기찬 퍼포먼스를 하고 싶어요. 최연장자인 카시와기 유키린이 30살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했으니 우리도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할게요.”라고 힘주어 말했다.

노기자카46의 마츠무라 사유리(27)는 “선배 AKB48는 물론이고 (케야키자카46 등) 여동생 그룹도 있어서 투쟁심도 좀 생기지만”이라고 본심을 보이기도 했다. “유키린과는 1살 정도 차이가 나서 건강함에서는 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멤버들 간의 애정과 마음의 합은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갖고 임하고 싶다”라고 기합을 넣었다.

케야키자카46의 스가이 유카(24)는 “노기자카 그룹 속에서는 둘째. 둘째 딸은 기가 세다던데 우리 멤버는 그런 일 없었지~ 그렇지만 악곡의 세기, 메세지성은 굉장히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최선을 다해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라고, 자신들의 컬러를 강조했다.

히나타자카46의 사사키 쿠미(23)는 “선배들을 빨리 따라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젊은 멤버들이 많이 데뷔했기 때문에 신선함만으로는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할게요.”라며 17세로 센터에 선 코사카나 오에게 뜨거운 시선을 보냈다.

우수 작품상은 AKB48이 10년 연속으로 히나타자카46은 처음이다. 노기자카 46은 공식 라이벌인 AKB48도 이루지 못한 3연패가 걸려있다. 달성하면 01~03년의 하마사키 아유미와 08~10년의 EXILE에 이어3번째 그룹으로 사상 최다 연속 기록이 된다.

대상 후보의 우수 작품상은 외에 “ECHO” Little Glee Monster, “구석” 미우라 다이치, “순렬의 해피 버스데이” 순렬, “괜찮아” 히카와 기요시, “P.A.R.T.Y.~, 유니버스 페스티벌~”DA PUMP, “파프리카” Foorin도 수상.

레이와 첫 정점을 총 10팀이 겨룬다.

오는 30일 TBS는 “제61회 빛나는! 일본 레코드 대상” 프로그램 명으로 오후 5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출처: Sponichi An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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