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을지도? 고양이에게 NG인 집사의 행동

고양이에게 NG인 집사의 행동을 알아보자.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커뮤니케이션은?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이번에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주인분의 행동이나, 사건 등을 소개하겠다. 사랑스런 고양이와의 생활이 쾌적할 수 있도록 주의하자!

억지로 건든다.

식사 중이나 털을 다듬고 있을 때, 배설할 때 등 고양이가 집중하고 있을 때 억지로 건들지 말자. 고양이가 잠든 것을 방해하는 것도 NG! 또한 응석꾸러기 고양이의 경우에는 특히 주인이 상대해주길 원할 때 그렇지 않았거나 집에 혼자 남겨진 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느끼기 쉬워진다. 고양이가 상대해주시길 원하는 타이밍에 적당히 놀아주자.

고양이가 싫어할 때까지 스킨쉽을 한다.

쓰다듬는 중에 고양이가 공격해 올 수 있는데 그건 “싫다”는 싸인이다. 꼬리나 귀를 자꾸 움직이기 시작할 때는 고양이가 짜증나 있을 때이므로 바로 그만두자. 또 배나 발끝, 꼬리 등 고양이가 싫어하는 부분을 만지는 것도 피하자.

고양이가 장난을 쳤을 때 등에 고함을 쳐서 혼낸다.

고양이가 장난을 쳤을 때 고함을 치거나 때리는 것은 고양이를 무섭게 하는 것 뿐이기 때문에 절대로 안된다. 문을 닫아 장난치는 방에 못 들어가게 하거나, 창문을 열어줘 고양이의 마음을 돌리거나 해서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장난 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자.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환경은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잠자리를 바로 없애버린다.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대응하여 더위나 추위에 맞춘 잠자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 때, 이전의 잠자리를 곧바로 없애버리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고양이가 완전히 사용하지 않게 될 때까지는 예전 잠자리도 남겨 두자.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다
화장실이 더러우면 화장실 가는 것을 참아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청소해주자. 또한 고양이는 경계심이 강하기 때문에 배설하는 동안 가만히 쳐다보거나 말을 거는 것도 싫어한다.

⇒다른 고양이와의 동거
혼자 있었던 시간이 길었던 곳에 새로운 고양이를 맞거나 고령의 고양이가 있는 집에 어린 고양이를 맞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안심하고 식사•배설•수면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사건은?


⇒큰소리
고양이는 청력이 뛰어나서 사람이 불쾌하게 느끼는 소리를 더 강하고 불쾌하게 느낀다. 천둥이나 불꽃놀이 등 돌발적인 소리에는 한동안 꼼짝 못하게 되기도 한다. 그 외에 청소기나 드라이기 등의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는 것 등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고양이를 다른 장소로 옮겨 놓거나 벽장 등 도망갈 곳을 만들어 두면 안심한다.

⇒보살핌 등으로 몸을 구속당한다.
몸을 구속받는 보살핌은 고양이에게 강한 스트레스이다. 그 후 간식을 주고, 좋은 일이라고 기억하게 하면 좋을 것이다. 무리하게 하려다가는 주인을 무서워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싫어할 경우 동물병원에 부탁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람에게 있어서는 사소한 일이라도, 고양이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 어쩔 수 없는 일도 있겠지만, 가능한 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해주자.

출처: 고양이 기분 WEB MAGAZINE/고양이에게 하면 안되는 NG집”
글:Azu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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