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에 에너지를 주는 식품5

몸이 지쳤다고 생각될 때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이 들어간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으니 손을 뻗고 싶어진다. 하지만 기운을 내야 할 때에 먹어야 할 최고의 음식은 사실 탄수화물이다.

몸이 지쳤다고 생각될 때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이 들어간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으니 손을 뻗고 싶어진다. 하지만 기운을 내야 할 때에 먹어야 할 최고의 음식은 사실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글루코스로 분해되어 몸에 주요한 에너지가 된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가공이 최소한으로 이루어진 탄수화물을 선택하고, 건강한 지방분이나 단백질과 조합하면 천천히 소화되어 에너지값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가이 의사는 말한다.

설탕이 여분으로 가해진 음식은 피해서 혈당치가 급격히 상하(슈가크래쉬)되지 않도록 하고 패키지 포장된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품을 고르자고(적어도 패키지에 기재된 영양성분은 체크), 미호하타나카 의사도 권한다.

에너지를 주는 식품을 소개해보겠다.


사과+피넛 버터
The Small Change Diet(원제)의 저자 켈리 간즈 의사가 말하길 이 두가지는 완벽한 조합이라고 한다. 건강하고 재빠르게 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으며 갖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후르츠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당분은 자연의 것 이다. 오렌지나 바나나, 포도 등은 모두 맛있고 좋은 에너지원이다.


로스트한 가지콩
간즈 의사의 자택 캐비넷에서 발견된 것은 에너지를 업시키는 식품이었다. 섬유질과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 트레이에 베이킹 시트를 깔고 칼집을 내 냉동된 풋콩을 올리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리고 375F(약 190도 C)에서 30~40분, 풋콩이 거뭇하고 바삭하게 될 때까지 구워준다. 도중 10분마다 뒤섞어 준다. 1회 1컵 정도가 좋다.


당이 적은 그릭요거트와 베리류
단백질이 풍부한 그릭요거트는 스낵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그러나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있으니 주의해서 당이 적은 타입을 고르자. 건강한 탄수화물과 섬유질을 포함한 베리류 한 종류를 더하면 천천히 소화된다.


구운 고구마와 아몬드 버터
하타나카 의사는 렌지에 굽기만 한 고구마에 넛츠버터를 듬뿍 토핑한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1주일의 시작에는 작은 고구마를 많이 구워두고 스낵이나 식사에 먹고 싶을 때 다시 데워 먹으면 좋다고 한다.


우유와 당이 적은 그래놀라
단백질의 공급원으로서 우유의 장점이 과소평가되고 있다. 저지방우유에는 8g의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고 130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다. 거기에 당이 적은 통밀 그래놀라를 큰 술로 2잔 더한 것이 다나카 의사의 추천이다.

출처: Mitsuko Kanno from Harper’s BAZAAR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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