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연금보험과 국민연금의 차이에 대해서 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연금 제도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미래 설계를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일본의 국민연금과 후생연금의 차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본의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기초연금”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 전원이 반드시 가입하게 되어 있는 연금입니다.
국민 연금의 보험료는 정액이며, 헤세이(平成) 30년도는 월 16,340엔이었습니다. 국민 연금의 지급액은 가입 기간에 따라 정해져있습니다.
가입기간이 만기의 40년간 있는 경우에는 만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적으면 조금씩 줄어드는 시스템입니다.

일본의 후생연금

후생연금 보험은, 국민연금에 추가되어 지급되는 연금입니다. 기초 연금으로 되어 있는 국민연금 금액에 후생 연금 보험의 수급액이 가산되어 합계 금액을 받게 됩니다.
후생연금 보험의 대상자는, 주로 회사원이나 샐러리맨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주라도 종업원이 상시 5명 이상 있는 경우에는 강제 가입이 됩니다. (다만, 음식점등의 서비스업은 대상외입니다.)
종업원수가 4명 이하의 경우라도, 종업원의 2분의 1이상이 가입에 동의하는 경우에는 신청을 하는 것으로 임의 가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후생 연금의 보험료는 매년 4월 ~ 6월에 지불되는 급여를 베이스로 계산한 금액(표준 보수 월액이라고 합니다)과 보너스에 대해서 공통의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합니다. 그 금액을 반은 고용주가, 나머지 반은 가입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보험료액이 확정됩니다.

후생연금의 지급액은 가입 기간 및 지급한 보험료의 금액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이것도 일률적으로 얼마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2015년에 평균 지급액(월액)은 대략 145,000엔 정도이며, 이 금액에 국민연금 금액이 추가되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