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이라면 맛있는 것도 먹여야 하고, 쇼핑도 해야하고… 하지만 한정되어 있는 예산으로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오사카편에 이어 도쿄 게스트하우스편도 준비해 보았다.

오사카 게스트하우스 추천 7선 다시 보기

저렴한 가격대에 센스넘치는 공간! 잠만 자는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다!

도쿄의 멋진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자

1. 오래된 목조 건물의 게스트하우스toco.

100년 정도 된 주택을 개조해 만든 게스트하우스이다. 모든 경계를 넘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제일 먼저 반겨주는 바 카운터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정원이 딸린 게스트하우스가 나온다.

방은 전부 2층 침대가 놓인 도미토리 룸이다.입구의 바는 19시부터 오픈이며 누구라도 이용 가능하다.

도쿄이지만 도쿄같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래된 목조 건물만이 풍기는 분위기는 타 게스트하우스들과는 확실히 차별화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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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센스 넘치는 공간 Nui. HOSTEL & BAR LOUNGE

누이 호스텔&바라운지는 위에서 소개한 게스트하우스toco.의 2호점이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온 장난감 창고였던 빌딩을 개조해 만들었다.

게스트하우스이면서 1층의 라운지 스페이스는 카페&바로도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매달 라이브, 전시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숙박뿐만이 아닌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1층 라운지부터 방까지 건물 전체가 센스 있고 매력 넘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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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몬스 매트리스가 있는 WISE OWL HOSTELS SHIBUYA

와이즈 아울 호스텔 시부야는 나카메구로 강가를 따라 산책을 하거나 다이칸야마, 에비스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가거나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위치이다.

호스텔 로비에서 연결된 레스토랑은 숙박객과 식사를 즐기는 현지인들도 오가는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전면 로고 아트 패널과 조명, 무게감 있는 음악 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 되어 오감을 자극하는 세련된 공간이다.

2층~5층은 숙박에리어, 화이트와 목재의 소재감을 살려 아늑한 분위기이다. 도미토리이지만 전용세면대가 있는 것이 포인트이다. 와이즈 아울 호스텔 시부야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모든 침대가 시몬스 매트리스라 여행 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쓴 호스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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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J,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CITAN

2017년 오픈, 멋진 외관에 카페와 바도 갖춘 게스트 하우스이다. 게스트하우스toco. 계열이며 CITAN도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곳이다.

관내에는 도미토리, 트윈룸, 더블룸 등 객실 타입과 크기로 나누어 총 11 종류의 방이 있다. 가장 넓은 개인실에는 큰 창이 있어 채광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입구를 들어가 왼쪽 계단을 내려가면 지하에는 바라운지가 펼쳐진다.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다양한 사람들에 맞추어 여러 종류의 술과 저녁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지하 라운지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매주 목금토 밤에는 DJ 또는 라이브가 있어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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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숙박할 수 있는 책방 BOOK AND BED TOKYO 이케부쿠로 본점

숙박할 수 있는 책방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호스텔이다. 독서를 하다 어느 샌가 잠들어버렸다. 그런 순간을 체험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말만 들어도 행복해지는 순간이다.

BOOK AND BED TOKYO 이케부쿠로 본점에는 약1,700권이 놓여져 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서적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도쿄 숙박은 이곳으로 정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책에 둘러싸여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또한 여행의 새로운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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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BUNKA HOSTEL TOKYO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일본다움이 스며 나오는 BUNKA HOSTEL TOKYO.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아사쿠사 에리어에 위치하고 있다.

심볼 마크의 작은 사각형으로 구성된 원형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인연을 상징하고 거기에 청결감 • 신뢰 • 안정감을 표현하고 있다. 지구의 지축과 같은 기울기를 가지는이 심볼 마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과 연결되고 싶다는 마음을 형성하고 있다.

BUNKA HOSTEL TOKYO 1층 BUNKA이자카야에서는 일본술과 일본술에 어울리는 메뉴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정갈하고 정돈된 느낌의 게스트하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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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족이 경영하는 따뜻한 공간 도쿄 히카리 게스트하우스(東京ひかりゲストハウス)

가족이 경영하고 있는 도쿄 히카리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집과 같은 느낌의 따뜻한 공간이다. 오너인 이사오상과 유미코상은 여행을 좋아해 출산 후에도 세계를 돌아다니다 보니 일본에도 저렴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숙박 시설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한다.

약 70년 정도 된 건물을 1년에 걸쳐 셀프로 개조했다. 귀여움과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공간이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함께 음식도 만들어 먹으며 여유있고 조용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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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방문하는 게스트하우스 도쿄 휘테(ゲストハウス東京ヒュッテ)

오시아게역 도보 3분, 도쿄스카이트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이다. 휘테의 간판 얼굴이며 사랑스러운 코마메(こ豆)가 항상 반겨주는 곳이다.

1층 코워킹 스페이스는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복사, 스캔, FAX 기계도 준비되어 있고 전시나 이벤트가 가능한 렌탈스페이스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여성 혼자서도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고 자랑할만한 맛의 커피와 토스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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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위치가 좋은 almond hostel & café

almond hostel & café는 요요기하치만역에서 도보 3분, 하라주쿠 도보 20분, 신주쿠까지 전철로 6분, 요요기 공원까지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걷는 걸 좋아하고 시부야, 하라주쿠를 좋아사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동네이다.

1층 카페겸 라운지는 천장이 높고 탁 트인 느낌의 공간이다. 커피 맛도 좋아 카페 이용객들도 많다.

방은 자신만의 작은 공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층은 혼성도미토리, 3층은 여성 전용으로 입구가 각각 나누어져 있어 여성전용층에 남성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다. 여성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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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우연한 만남이 있는 UNPLAN kagurazaka

“언플랜 카구라자카에 오면 우연한 만남이나 무언가를 발견 할 수있다”라는 마음을 담은 호스텔이다. 호스텔에 묵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카페 라운지가 있어 다양한 교류가 가능하다.

1층 라운지는 스타일리쉬한 내부에 카구라자카 꽃집 코지엔(小路苑)의 생화와 세련된 조명이 배치되어 있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좌측 호스텔 카운터에는 데스크탑, Mac, 여행 관련 서적이 구비되어 있어 여행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우측 카페・라운지 공간은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커피를, 저녁에는 50종류 이상의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다.

도미토리룸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기분 좋게 숙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