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파트에 불…냉장고서 모자 시신

불이 난 천안시 쌍용동 아파트에서 속을 비운 양문형 냉장고의 냉동실과 냉장실에 어머니 62살 A씨와 둘째 아들 35살 B씨가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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