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정권 당시 희대의 사기를 벌였던 ‘큰 손’ 장영자 씨 기억하십니까.

남편 이철희 전 중앙정보부 차장과 함께 저지른 ‘7천억 원대 어음 사기 사건’으로 은행장을 포함한 32명이 구속되고 유수의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를 내게했던 장본인 장영자. 1992년에 가석방된 장 씨는 그 뒤 1994년과 2000년에도 사기 사건으로 수감됐다가 3년 전 출소했으나, 출소하자마자 또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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