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잔 지방이 연소되는 녹차•홍차•커피 마시는 방법
녹차•홍차•커피를 마시는 방법을 바꾸고 연말연시의 지방이 쌓인 몸을 지방이 타기 쉬운 몸으로 전환해 보자.
녹차•홍차•커피를 마시는 방법을 바꾸고 연말연시의 지방이 쌓인 몸을 지방이 타기 쉬운 몸으로 전환해 보자. 항상 마시는 녹차나 홍차, 커피 마시는 법을 조금 바꾸기만 해도 지방이 타기 쉬운 몸이 된다.
찻주전자로 넣은 녹차 4~5잔 정도(약간 진하게는 3잔)을 마시면,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녹차의 카테킨. 최근에는 “녹차를 일정량 마시는 것으로 갈색 지방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홋카이도 대학의 사이토 마사유키 명예교수와의 연구로 알 수 있었다”고 카오 헬스케어 식품연구소의 다케시타 히사오 연구원은 말했다. 갈색지방세포는 지방을 모아두는 백색지방세포에 작용해 연소를 촉진하지만, 나이를 듦에 따라 줄어들고 살찌기 쉬운 사람은 활성이 낮다고 한다.
또, 커피에는 지방의 대사와 관련된 간의 기능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 미쓰코시 진료소 나츠카즈오 의사는 “5년간 추적 조사에서 커피를 하루 2.5잔 이상 마시는 그룹은 비만과 상관 있는 지방간의 사람이 적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카페인을 포함한 홍차도 마시는 습관의 유무로 중성 지방치나 허리 사이즈에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러한 지방을 연소하기 쉽게 해주는 성분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특정 보건용 식품 차나 커피가 편리하다. 시바우라 스리원크리닉의 이타쿠라 히로시게 명예원장은 이들 성분은 소량이라도 나름의 작용은 있다. 식후 등 지방이 축적되는 타이밍에 마시면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하, 녹차, 홍차, 커피를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을 살펴보자.
[녹차] 카테킨이 체지방을 줄여준다.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로 특정 보건용 식품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녹차.
녹차 중의 카테킨은 컵 1잔(200ml)에 약 230mg. 다이어트에 효과를 보고 싶다면 카테킨 500mg이상을 약간 진하게 넣은 녹차 3잔 이상을 목표로 마셔준다.
<카테킨을 듬뿍 함유된 차를 끓이는 법>
– 5g분의 찻잎을 찻주전자에 넣어 약간 진하게 추출하기 위해서 큰 술 고봉 2잔분(5g)의 차잎을 찻주전자에 넣는다.
– 70~80℃의 뜨거운 물을 200ml 붓고 카테킨이 내려진 80℃의 물 200ml를 붓고 1분 둔다. 카테킨 약 300~400mg이 추출된다.
[홍차] 얼마나 마시면 뱃살이 빠질까?
홍차를 하루 2잔 이상 마심으로써 내장 지방량이 감소하고 식사 중~식 후 30분까지 마시면 지방 흡수가 억제된다는 보고가 있다. 단, 카페인의 각성작용을 피하기 위해 저녁 시간은 피하자.
[커피] 간 기능 개선 작용도
하루 2~3잔의 커피는 지방을 대사하는 간 기능을 개선한다. 또, 커피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에도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단 자기 전 2시간까지 마시고 위나 식도에 장해가 있는 사람은 피할 것.(후나츠 의사)
<지방이 타는 차 마시는 법의 3가지 룰>
● 1. 하루 3잔 이상의 녹차, 홍차, 커피를 마셔라.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3잔 이상을 목표로 마신다. 3종류를 조합해서 마시는 것도 좋다. 다만 총량이 1.5L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설사나 위통 등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는 카페인 등이 자극이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 2. 기본은 스트레이트로 식사 중•식후에 마셔라.
커피나 홍차에는 우유나 설탕 등을 추가하고 싶어지지만 지방 연소를 위해서는 스트레이트가 기본이다.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기 위해 식사 중이나 식후에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 3. 지방 연소를 파워 업 하는 재료를 더하면 더 좋다.
기본 음료수에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스파이스, 위장이나 간 등 소화기간 혈류를 촉진하는 파워업 식재료를 플러스하자.
출처: 니케이 A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