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덕후들이라면 일본 여행에서 빼놓지 않는 것이 빵집 탐방이지 않을까 싶다.

도쿄 빵지순례에 빼놓을 수 없는 4곳을 소개해보겠다.

365일(365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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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찾아낸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빵으로 유명한 365일. 도쿄 빵집 추천만 검색해도 항상 등장하는 곳이며 평일도 손님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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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이에 칼집을 내 동그란 초코 가나슈를 채워 넣은 크로캉 쇼콜라가 제일 유명하다.
365일에서 빵을 구매하는 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유누쿠레(Uneclef)

사진출처: uneclef 인스타그램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는 유누쿠레. 매장이 아담한 규모라 한번에 3명 정도씩만 입장 가능하다.

사진출처: uneclef 인스타그램

1시간 정도 기다려야 빵을 살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인기메뉴인 데니쉬 종류는 오전 중이 아니면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구입 후 주변 산책로에서 먹는 것도 추천한다.

선데이 베이크샵(Sunday Bake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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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일만 오픈하는 선데이 베이크샵. 오픈 날에 따라 메뉴도 조금씩 변경된다. 매장 분위기, 빵이 놓여져 있는 것까지 따뜻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전부 먹고싶게 만드는 비쥬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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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케이크와 스콘이 유명하다. 당근케이크 위에 올라간 크림치즈가 많이 단 편이라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 걸 추천한다.

The Little BAKERY Tokyo

사진출처: The Little BAKERY Tokyo 인스타그램

시부야 캣츠스트릿 뒷골목에 자리잡고 있는 더 리틀 베이커리 도쿄. 미국에 작은 동네에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의 가게다. 인테리어나 분위기 덕분에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빵과 음료를 주문해 밖에서 먹으며 사진을 찍는 손님들도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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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앙버터볼이 인기있다. 동그란 바게트 빵에 홋카이도산 팥과 직접 만든 버터를 넣어 만든 빵이다. 바게트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팥과 버터가 잘 어울린다. 이 외에 도넛츠와 시나몬롤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