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신명소! 환상적인 VR과 AR체험이 가능한 도쿄 티포니움(TYFFONIUM) 시부야
VR과 AR체험이 가능한 시부야의 新명소 TYFFONIUM SHIBUYA에 대해 알아보자.
내가 마법에 걸린 건가?? 아니면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실제로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2018년 11월 시부야에 오픈한 티포니움시부야(TYFFONIUM SHIBUYA)에서는 가능합니다. VR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겸 카페인데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혼합현실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도쿄의 최신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시부야의 티포니움시부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티포니움시부야란?
도쿄 시부야의 최신 관광명소 VR시설 티포니움 시부야(TYFFONIUM SHIBUYA)가 2018년 11월에 오픈했다. VR테마파크겸 카페로 게임이 아닌 체험형 VR테마파크이다.
「마법은 생각보다 더 가까이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대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결합한 MR(혼합현실)로 VR공간 안에서 체험자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치 마법에 걸린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VR, AR, MR등의 용어가 나오는데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친철하게 설명해 드릴게요^^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물이나 공간에 들어가는 것.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사물이나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VR과AR을 융합해 보다 현실감 있는 가상공간을 즐기는 것.
풀어서 설명하면 MR은 VR의 공간 안에서 자기 자신이나 상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새로운 VR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티포티움 시부야는 이 MR기술로 마법의 세계에 들어가있는 듯한 공간으로 극도의 몰입감을 체험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티포니움시부야의 세계관
티포니움시부야는 VR체험을 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지만, 실은 VR체험 자체보다는 세계관을 중요시 하고 있다. 마법의 세계에서 현실을 잊게 만드는 티포니움의 세계관을 조금이라도 빨리 느낄 수 있게 카운터가 설치되어있는 8층에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VR컨텐츠의 세계관과 어울리게 디자인했다.
실제로 VR체험을 할 수 있는 6층과 7층의 계단에는 VR체험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해 플로어 이동시에도 티포니움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SNS의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Corridor(コリドール)
Corridor는 서양식 폐가를 탐험하는 공포체험 VR이다. MR체험에 빼놓을 수 없는 고글과 헤드폰을 착용하고, 어두운 집을 밝힐 랜턴을 들고 체험을 시작한다.
체험 중에는 리얼한 소리나 영상이 나오는데 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플이나 친구들과 같이 체험할 수 있다.
소요시간: 약30분
체험요금: 2,400엔
FLUCTUS(フラクタス)
FLUCTUS는 배를타고 다른 세계를 여행하는 판타지 어트랙션이다. 바닥이 흔들리고, 미스트, 바람, 냄새 등의 4D요소가 가미되어 보다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FLUCTUS는 5명까지 동시에 체험이 가능하다. 마치 꿈 속에 있는 듯한 3차원 공간을 떠도는 배를 타고 해파리나 고래 등의 바다생물과 만나는 신비한 경험이 매력적인 VR체험을 할 수 있다.
소요시간: 약20분
체험요금: 2,000엔
참고로 접수 카운터가 설치되어 있는 8층에는 티포니움카페(TYFFONIUM CAFÉ)가 있다. VR체험 전 후에 음료수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먹으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티포니움 카페의 천장에는 컬러풀한 팔면체가 달려있어, 테이블 위에 컬러풀한 빛의 프리즘이 반사되어 마법의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티포니야 시부야 이용방법
1. 8층의 카운터로 간다.
2. 체험할 VR을 선택한다.
3. 해당 VR체험이 가능한 플로어로 이동한다.
4. 체험 전에 주의사항을 숙지한다.
5.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착용한다.
6. 마법의 세계로 빠져든다.
이상 티포니움시 부야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VR콘텐츠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색다른 경험을 위해서는 한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하니 시부야 근처를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