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맛집】 현지인이 추천하는 도쿄의 가정식(생선 정식) 맛집
사계절 입맛 당기는 미식기행! 도쿄의 숨겨진 맛집!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겨운 사람 냄새가 물씬! 아는 사람들만 아는 시크릿 미식탐방기.
일본 가정식(생선 정식) 신파치 식당(しんぱち食堂)
신주쿠의 가정식집 ‘신파치식당’은 건어물 숯불구이 정식이 가게의 간판 메뉴로써 풍취있는 가게 분위기가 매력적인 가게이다. 가격은 흔한 체인점 가정식집과 비슷한 400엔 정도이다.
가게의 분위기는 목재가 메인이 된 이자카야 느낌의 작은 가게이다.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깊은 맛으로 재방문율이 굉장히 높은 가게이다.
추천메뉴
고등어 미소니(さばの味噌煮)
주문 후 10분 정도면 나온다. 진한 미소스프가 고등어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한점한점 놓칠 수 없는 맛을 제공한다.
3마리 정어리 정식(3羽いわし定食)
간판에 있는 3마리의 정어리 정식이 에도시대의 하급무사의 대접을 연출하는 듯하다. 정식구성은 야채반찬과 밥, 미소국, 갈은 무가 나온다.
볼락돔 절임 정식(アコウダイ粕漬定食)
가게 밖의 정체불명의 냄새는 이 음식이 분명하다. 볼락돔과 채소절임이 식욕을 돋군다.
연어 하라스세트(サーモンハラス干しセット)
정식은 연어가 메인이고 갈은무와 절임반찬 미소국, 밥의 구성으로 나온다. 하라스는 지방이 많지만 짠맛이 적기 때문에 간장을 약간 더해서 먹으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