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갈 필요없다! 도쿄도심에서 즐기는 천연온천 7곳
멀리 산으로 바다로 나가야지 온천을 만날 수 있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도쿄 도심에서도 만날 수 있는 “물 좋은 온천”을 소개해드립니다.
일본을 찾는 지인들이 있으면 꼭 온천을 데리고 갑니다.
일본을 느끼고 즐기기엔 온천만한게 없다는 일념으로 시간들이며 돈 들이며 도심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온천을 찾습니다.
하지만, 온천이라는게 반드시 멀리 있어야 “물 좋은 온천”은 아니랍니다.
도쿄 도심에서도 만날 수 있는 “물 좋은 온천 7곳” 한 번 구경해보시렵니까?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주쿠(新宿)부터 소개 올립니다.
주쿠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도쿄의 여행명소입니다.
수도 도쿄의 행정중심지이자, 일본 최대의 한인타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많은 한국인 여러분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이런 신주쿠에도 천연온천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천연온천 테루마유(天然温泉 テルマー湯)
테루마유의 노천탕 神代の湯/사진: 테루마유 공식홈페이지(thermae-yu.jp)
사진: 인스타그램
매일 이즈반도에서 운반되어 오는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테루마유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탕의 종류는 실내6종, 노천1종 그리고 2종의 사우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쉴 수 있는 공간이나, 취식공간도 깔끔히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소가 아무래도 일본 최대의 환락가인 가부키쵸이다 보니, 너무 늦은 시간에 입장은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신주쿠구 가부키쵸1-1-2(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1丁目1-2)
11:00 – 익일09:00
JR신주쿠역(JR新宿駅) 약900m
성인2364엔 아동1620엔(심야할증,이용시간초과요금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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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마유 공식사이트(일본어)
이케부쿠로(池袋)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다음 소개드릴 곳은 이케부쿠로에서 조금 떨어졌지만(JR스가모역), 천연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이케부쿠로는 맛집이 많고, 쇼핑하기가 용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최근에는 요코하마, 나가사키에 이은 차이나타운 건설이 논의 될 정도로 중국적인 면모도 관광객을 즐겁게 하는 하나의 요소라고 합니다.
도쿄소메이온천Sakura(東京染井温泉 Sakura)
일본식의 아담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노천탕/사진: Timeout(timeout.jp)
요란한 도심의 소음으로부터 눈도 귀도 차분해지는 도쿄소메이온천Sakura는 마치 고급료칸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라고 합니다.
미인온천(美人の湯)라고 불릴 정도로 보온,보습효과가 뛰어나다고 평판이 자자합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토시마구 코마고메5-4-24(東京都豊島区駒込5-4-24)
10:00 – 23:00
JR야마노테센 스가모역(JR山手線巣鴨駅) 도보6-8분
성인1296엔 아동756엔(*할증요금및 특정서비스요금은 별도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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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소메이온천Sakura 공식사이트(일본어)
마에노하라온천 사야노유도코로(前野原温泉 さやの湯)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도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탁한 온천수로 많은 온천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에노하라온천 사야노유도코로(시무라사카우에역)는 사우나와 암반욕으로도 유명합니다.
온천뿐만 아니라, 일본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맛있는 식사는 덤이라고 하네요!
이타바시구 마에노하라3-41-1(東京都板橋区前野町3-41-1)
10:00 – 익일01:00(심야)
성인830엔 아동520엔(*심야&주말 할증요금및 특정서비스요금은 별도 발생할 수 있음)
토에이미타센 시무라사카우에역(都営三田線 志村坂上駅) 도보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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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노유도코로 공식사이트(일어/영어)
세타가야구에 있는 여성전용 암반욕 완비시설 THE SPA세이죠(THE SPA 成城)
사진: THE SPA成城(central.co.jp)
THE SPA세이죠는 지하1200m에서 끌어 올리는 탄산수소염온천으로 검은 빛깔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검은색 빛을 띄는 원인으로는 오랜 옛날 해초등의 식물이 지반으로 녹아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진: 인스타그램
세타가야구 치토세다이3-20-2 센트럴웰네스타운 2층(東京都世田谷区 千歳台3丁目20-2 セントラルウェルネスタウン 2階)
10:00 – 23:30
성인1290엔 아동640엔(*심야&주말 주말할증요금및 특정서비스요금은 별도 발생할 수 있음)
오다와라센 치토세후나바시역(小田原線 千歳船橋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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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A세이죠 공식사이트(일어)
시부야에서 조금 멀지만 찾아 가볼까?
도쿄의 손 꼽히는 번화가이자 일본의 최신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시부야(渋谷)
시부야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있지만, 14개의 온천욕탕을 자랑하는 유명한 온천시설이 있습니다.
우츠쿠시노유(美しの湯)
사진: nifty(onsen.nifty.com)
도쿄시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넓은 면적과 조용한 분위기가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타카이도역(高井戸駅)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역에서 내리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스기나미구 다카이도니시2-3-45(東京都杉並区高井戸西2-3-45 )
09:30 – 24:00
케이오이노카시라센 다카이도역(京王井の頭線 高井戸駅)도보 2분
성인900엔 아동700엔(*심야&주말 할증요금및 특정서비스요금은 별도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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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쿠시노유 공식사이트(일어)
나고미노유(なごみの湯)
사진: Google MAP
나고미유는 도쿄에서도 보기가 귀하다는 무사시노 검은빛깔 천연온천(武蔵野の黒湯天然温泉)으로 유명한 온천입니다.
여성을 위한 편의시설및 비품이 많아, 많은 일본여성에게 지지를 받는 온천이라도 합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스기나미구 가미오기1-10-10(東京都杉並区上荻1-10-10)
10:00 – 익일08:30
성인2000엔 아동1050엔(*심야&주말 할증요금및 특정서비스요금은 별도 발생할 수 있음)
JR소부센 오기쿠보(JR総武線 荻窪駅)
Google MAP 나고미노유 공식사이트(한국어)
오다이바의 필수명소 오오에도온천(大江戸温泉)
오오에도온천 내부사진/사진: 오오에도온천(daiba.ooedoonsen.jp)
도쿄의 관광명소이며,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바다가 접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오다이바(お台場)의 명물 오오에도온천은 부연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갈색빛 온천수에 매료되어 많은 분들이 멀리서 찾는 온천시설로 유명합니다. (물론 숙박시설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내에는 일본의 전통 야시장과 같은 연출로 온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미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코토구 아오미2-6-3(東京都江東区青海2-6-3)
11:00-익일09:00
성인2072엔 아동1058엔(*심야&주말 할증요금및 특정서비스요금은 별도 발생할 수 있음)
도쿄텔레포트역(東京テレポート駅) 도보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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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에도온천 공식사이트(일어/영어)
방문 계획 세우셨나요?
오늘 소개해드린 온천시설중에 여러분들이 가고자 계획했던 도쿄의 명소와 멀지 않으시다면, 그리고 시간이 촉박해서 아쉽게도 교외의 온천으로 나가실 계획이 없으신 분이라면, 도쿄 도심에서 즐기는 온천을 계획해보심은 어떠신지요?
그럼 즐거운 일본여행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