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맛집】 현지인이 추천하는 도쿄의 라멘 5선

사계절 입맛 당기는 미식기행! 도쿄의 숨겨진 맛집!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겨운 사람 냄새가 물씬! 아는 사람들만 아는 시크릿 미식탐방기.

나카노 본점 아오바(青葉) 특제 중화 라멘

사진출처: marikoyamamoto2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aby_nyanda 인스타그램

“경험” 그리고 “배짱” 뿐만 아니라, 국물의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일정하게! 요리에 자신감과 정성이 담겨있는 아오바 본점.

도쿄라멘의 담백한 맛과 큐슈라멘의 진한 맛을 잘 융합시킨 라멘 맛이 특징이다. 메뉴는 중화소바, 특제중화소바, 츠케맨, 특제츠케멘으로 심플하다.

이곳의 인기비결은 기름기가 적당히 섞여있는 챠슈와 양념 계란이다. 먹고 돌아서면 계속 생각나는 맛의 라멘이다.

青葉
東京都中野区中野5-58-1
JR츄오선 나카노역 북쪽출구에서 도보 5분
10:30~21:00(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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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로 멘야 이신(麺や 維新) 쇼유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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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부드러워 푹신푹신한(?) 식감마져 느껴진다. 면과 정성들여 끓여낸 국물과의 조합이 환상적인 유신.

쇼유 라멘뿐만 아니라 유자 소금 라멘도 이 곳의 명물인데 뼈국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유자의 산뜻한 맛이 살아있다. 닭고기 토핑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배가시킨다.

麺や 維新
東京都品川区上大崎3-4-1 サンリオンビル 1F
JR야마노테선 메구로역에서 도보 5분
11:30〜15:00/18:00〜22:00(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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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마 코츠(GOTTSU) 돈코츠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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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쭉한 돈코츠와 가다랭이로 우려낸 순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라멘이다.

매운 된장을 풀면 고소한 국물 맛이 한층 진하고 깊어진다. 이곳의 특징은 흔히 떠올리는 라멘집이 아니라 마치 카페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GOTTSU
東京都練馬区練馬1-29-16
세이브이케부쿠로선 네리마역 북쪽출구에서 도보 5분
화~토11:00~15:00/18:00~21:00 일11:00~15:00(월,3째주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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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콘지키호토토기스(金色不如帰) 대합 쇼유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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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이 나는 쇼유 베이스가 무척 인상깊은 곳이다. 콘지키호토토기스에서 맛볼 수 있는 대합 쇼유라멘 스프에서는 2가지 맛을 차례로 느낄 수 있다.

처음 혀끝에 닿는 맛은 쇼유 라멘 특유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을, 그리고 끝무렵에는 대합의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곳 역시 죽순과 차슈등이 토핑되어 있다.

미슐랭 별을 받은 라멘집으로 유명해서 항상 사람이 많고 컵라면으로도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金色不如帰
東京都新宿区新宿2-4-1 第22宮廷マンション 1F
신주쿠교엔마에역에서 도보 3분
화~토 11:30~15:00/18:30~21:30 일 11:30~15:00(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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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 시나가와(しながわ) 고기&멸치 육수 라멘

사진출처: meganenomonkichi 인스타그램

사진출처: a.tamachan 인스타그램

일본 제 14회 라멘 대상 TRY 신인상 부문에서 2위를 수상한 경력이 빛나는 시나가와는 이미 맛으로는 검증된 가게이다.

이곳 라멘의 특징은 진하고 풍미가 강한 육수에 멸치의 깔끔한 맛을 더한 것이다. 특히 닭기름을 사용하여 고소하고 깊은 맛을 더한 육수는 가히 일품이다.

しながわ
東京都豊島区西池袋4-19-14
JR야마노테선 이케부로역 서쪽 출구에서 도보 13분
11:00~15:00/18:00~21:00(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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